파워포인트 PPT 작업 중 PC 전원이 꺼졌을 때 복구하는 방법

파워포인트로 작업 중 갑자기 PC가 먹통 되거나 전원이 꺼지면 몹시 당황하게 됩니다. 하지만 너무 놀라지 마세요. 이럴 때 작업 중이던 파일을 복구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파워포인트에는 자동 저장 기능이 설정되어 있기 때문에 작업 중이던 파일이 자동 저장된 위치를 찾으면 복구할 수 있습니다. 

 

파워포인트는 회사에서 프리젠테이션을 할 때 많이 사용됩니다. 그만큼 중요한 문서일 경우가 많죠. 그런데 갑자기 PC가 먹통 되거나 전원이 나가면 그야말로 멘붕이 옵니다. 사실 PC로 작업하는 모든 파일은 Ctrl + S를 사용하여 수시로 저장하는 습관을 들여야 합니다. 그런데 의외로 많은 분들이 저장하지 않고 작업을 합니다. 그러다 갑자기 전원이 꺼지는 등 비상상황이 발생하면 정말 난감해합니다. 이런 분들을 위해 파워포인트에는 자동 저장 기능이 탑재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어디에 저장되었는가를 알아야 찾아서 복구할 수 있겠죠? 방법은 아주 간단합니다. 

 

자동 저장 설정

파워포인트를 설치하면 기본으로 10분마다 자동으로 저장하는 기능이 설정되어 있습니다. 저장 시간은 사용자가 정할 수 있습니다.

 

• 파워포인트를 실행한 후 상단 메뉴에서 파일을 클릭합니다. 
• 왼쪽에 옵션이라는 항목을 클릭합니다.
• 그 다음 나타나는 화면에서 왼쪽에 저장이라는 항목을 클릭합니다.
• 오른쪽 창에 자동 복구 저장 간격을 원하는 대로 설정하면 됩니다. 

 

자동 저장된 위치 찾기

비정상적으로 파워포인트가 종료되었을 경우, 파워포인트를 다시 실행하면 자동으로 파일을 띄워줍니다. "저장되지 않은 프레젠테이션 복구 파일"이 있으면 다행이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수동으로 복구를 해야 합니다. 아래 방법대로 하면 대부분의 경우 복구가 됩니다. 

 

• 파워포인트를 실행한 후 상단 메뉴에서 파일을 클릭합니다. 
• 왼쪽에 옵션이라는 항목을 클릭합니다.
• 그다음 나타나는 화면에서 왼쪽에 저장이라는 항목을 클릭합니다.
• 오른쪽 창에 "저장 복구 파일 위치"에 있는 주소를 복사합니다.
• 탐색기를 열어 복사한 주소를 주소창에 붙여 넣기를 합니다.
• 확장자가 tmp (예: aaa.tmp)로 되어 있는 파일 중에서 최근 파일을 찾습니다. 아무래도 PC가 꺼진 시간과 비슷한 시간으로 된 파일이겠죠. (탐색기 보기 화면을 "자세히"로 설정해야 확장자가 보입니다. 그리고 윈도우 10에서 탐색기 상단 메뉴 중 "보기"를 누르고 "파일 확장명"에 체크를 해야 합니다.)
• 그 파일을 바로 열지 말고 일단 파일을 복사해서 바탕화면에 붙여넣기를 합니다. 그리고 이름 바꾸기(F2)를 클릭하여 확장자 tmp를 확장자 ppt로 변경합니다 (예: aaa.tmp → aaa.ppt). 경고가 떠도 놀라지 마시고 진행하시면 됩니다.